
모야모야병이란?
모야모야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내경동맥 말단부위가 서서히 좁아지다 막히는 진행성 뇌혈관 질환입니다. 막힌 혈관을 대신하기 위해 가느다란 비정상 혈관들이 생겨나는데, 이 미세혈관이 연기처럼 보여 일본어로 '모락모락'을 뜻하는 '모야모야'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.
- 10세 전후 소아와 40~50대 성인에서 주로 발생
- 여성이 남성보다 1.8배 많음
- 동아시아(한국, 일본)에서 서양보다 10배 이상 발병률 높음
- 10~15%가 가족력 보유
모야모야병의 원인
2018년 서울대어린이병원 연구팀이 세계 최초로 모야모야병의 원인을 규명했습니다. 혈관내피전구세포의 비정상적 미토콘드리아와 활성산소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.
유전적 요인
- RNF213 유전자의 R4810K 변이가 한국과 일본 모야모야병 환자의 70% 이상에서 발견
- 일반인에게는 1~2%만 발견
-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위험 증가 (특히 모계 쪽)
- 유전자 변이 +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
가족력이 있더라도 100% 발병하는 것은 아니며, 유전병이 아닌 유전적 소인을 가진 질환입니다.
모야모야병 증상
증상은 연령과 허혈 부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.
1. 소아 증상 (50~60%가 뇌허혈)
- 뜨거운 음식을 후후 불 때 팔다리 힘 빠짐
- 풍선이나 리코더를 불 때 마비 증상
- 심하게 울고 난 후 일시적 마비
- 증상은 수분간 지속 후 저절로 회복
🔴 기타 증상
- 두통: 주로 아침에 심하며 구토 동반
- 간질 발작
- 언어 장애, 시야 장애
- 지능 저하
2. 성인 증상
- 뇌출혈 (23%): 갑작스러운 두통, 의식 저하
- 뇌허혈 (33%): 운동마비, 감각 이상
- 인지 기능 저하
- 시각 장애
3세 이하 영아는 병이 빠르게 진행하므로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.
모야모야병 진단
- 뇌 MRI/MRA: 뇌혈관 구조 확인
- 혈관 조영술: 모야모야 혈관의 특징적 연기 모양 확인
- SPECT/PET: 뇌혈류량과 혈류예비능 평가
- RNF213 유전자 검사: 유전적 변이 확인
- 갑상선 기능검사: 병의 진행과 예후에 영향
진단 기준: 양측 내경동맥 협착 + 뇌기저부 이상혈관망 + 뇌혈류 감소
모야모야병 치료법
현대 의학으로도 모야모야병 자체를 완치할 수는 없습니다. 하지만 수술적 치료로 증상 완화와 뇌졸중 예방이 가능합니다.
1. 수술적 치료 (유일한 치료법)
- 두피 혈관을 뇌혈관에 직접 연결
- 즉각적인 혈류 증가
- 성인에게 주로 사용
- 두피, 근육, 경막의 혈관을 뇌 표면에 얹음
- 시간이 지나면서 신생혈관이 자라남
- 소아에게 효과적
- 위험성이 낮음
- 직접 + 간접 방식 동시 시행
- 성인에게 가장 효과적
- 수술 효과 극대화
적절한 시기에 수술받으면 80% 이상이 추가 신경학적 증상 없이 정상 생활 가능
2. 보존적 치료
- 항혈전제(아스피린 등): 뇌경색 예방
-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 치료
- 수술 전후 보조 요법
모야모야병 예방과 관리
안타깝게도 모야모야병의 진행을 예방할 방법은 없습니다. 하지만 증상 악화를 막을 수는 있습니다.
- 뜨겁거나 매운 음식 주의
- 과호흡 유발 행동 자제 (풍선, 악기 연주)
- 탈수 예방 (심한 운동 주의)
- 급격한 온도 변화 피하기
- 정신적 스트레스 관리
- 수술 후에도 정기 검진 필수
조기 진단의 중요성
모야모야병은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예후를 결정합니다. 특히 소아의 경우 뇌허혈이 반복되면 영구적 신경마비나 지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. 성인은 뇌출혈 발생 시 사망 위험이 높습니다.
가족력이 있다면 증상이 없어도 예방적 검진이 필수입니다. 수술 후에도 반대편 뇌혈관이나 뒤대뇌동맥의 협착이 발생할 수 있어 정기적인 추적 관찰이 필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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